迷夢, 꿈의 旅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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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,000원

글·그림: 바지

제작: 모노켈

출간월: 2020년 9월 15일

페이지: 20p

사이즈: 141mm × 188mm

사양: 리소프린트 검정 1도, 문켄프린트크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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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소개

<미몽: 죽음의 자장가>의 애순은 한국영화사에서 가장 오래된 악녀이다. 남성들에게 애정과 혐오의 대상인 애순, 그러나 그녀는 딸 앞에서도 부끄러울 정도로 정말 “짐승같은 년”이자 “음란한 기집”일까? 영화 <미몽>을 둘러싼 논의에서 빠질 수 없는, 진부하면서도 가장 뜨거운 질문이다.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영화 속 남성들의 시각과 현대의 관점에서 단안경을 돌려서, 딸 정희의 시선을 따라간다.


모노켈의 단편, 『 迷夢, 꿈의 旅路 』는 애순의 딸 정희의 꿈을 상상하며 <미몽: 죽음의 자장가>를 재구성한다. 어머니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, 정희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. 정희는 과연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까. 그리고 이 여정에서 정희는 어떤 세계와 만나게 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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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소개

‘모노켈’은 역사로 회색만화를 만듭니다. 과거의 사건에서 흘러간 단면들을 다시금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하며, 특히 20세기 초 여성들의 삶에 관심을 가집니다. 로자 룩셈부르크의 편지와 연설이 바탕이 된 첫번째 시리즈, <태풍, 로자 룩셈부르크>와 독일 황제정의 동성애 스캔들을 다룬 단편 <카마릴라 재판>을 그렸습니다. 지나간 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화에 담아내기 위해 고민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