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도 옷 잘 입고 싶다
13,000원

글·그림: 예묘

출간일: 2020년 02월 03일

페이지: 304p

출판사: 묘책

사이즈: 148×210 m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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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
어느 겨울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아파트 거울에 비친 제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요. 웃기려고 장난친 건가 싶을 정도로 괴상한 차림을 하고 있었거든요. ‘옷을 계속 이렇게 입다간 정말 큰일 나겠다!’며 사태의 시급성을 깨닫고 그걸 고쳐가는 과정을 이 만화로 그리게 됐어요. (그날 밤 저는 표지에 나온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어요.) 저의 패션이 이토록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이유를 찾다 보니 저의 패션은 제 심리상태와 아주 밀접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. 이후로 외관을 꾸미기 위한 패션이 아닌 저를 돌보기 위한 과정으로서 패션을 바라보게 됐고, 제게 어울리는 옷은 어떤 것이었는지 찾게 됐죠! 이 책을 읽는다고 패션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, 패션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'나도 내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싶다.'라는 생각이 들게 끔은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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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소개

웹툰 <찰랑소녀><나비일기><천사에게는 날개가 없다> <혼자 사는 여자> <나도 옷 잘 입고 싶다>를 그려왔으며, 현재는 <이웃집 유부녀>를 연재 중이다. '게으른 성실함의 아이콘’으로서 다양한 작품과 프로젝트를 게으르고 성실하게 계획하고 있다.